유치원 생활 GoGo
2025년, 드디어 우리 딸이 유치원 생활을 시작한다.새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생각에 아이도 설렘과 긴장 속에 있을 테지만, 정작 더 걱정하고 있는 건 엄마, 아빠인 것 같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오늘은 유치원 입학 전 개인 면담의 날이었다. 하지만 개발자인 애미는 하필이면 프로젝트 반영 일정과 겹쳐 면담에 참석할 수 없었다. 결국, 아빠와 딸이 함께 면담을 다녀왔고, 나는 저녁때 전화로 간략하게 면담 내용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반영 시간이 다가오는 걸 기다리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본다.문득 예전 블로그 글을 보니, "언제 크나, 언제 말할 수 있나" 하고 적어놨던 게 떠올랐다. 지금은 오히려 아기였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신생아 시절, 아이가 아직 말을 ..
2025.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