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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이나보다2

72일 - 웃는얼굴하면 따라웃음 어제부터 딸램 보면서 웃으면 따라 웃는다. ㅋㅋ 넘 신기하다 인제 잘보이나보다. 얼굴이 점점 빵빵해진다 ㅋㅋ 아침에 찍은사진인데 부어서 더 빵빵 ㅋㅋ 내가 웃으면 따라웃어서 넘 웃기다 ㅋㅋ 아침에 기분좋아 보이길래 역방쿠에 엎어 놨더니 인제 고개를 좀 든다 ㅋㅋㅋ 근데 기분좋을때 해야 들지 아니면 짜증낸다 ㅋㅋ 머리가 무거운지 좌우로 아주 흔들흔들 ㅋㅋ 위태위태 했지만 고개 드는 모습 보고 혼자 좋아했다 크는 모습을보니 신기하다. 진짜 쑥쑥 큰다. 지아야 내일도 엄마랑 재미있게 보내자. 낮 밤을 가리는지 밤에 잘자서 넘 이뿌다♡^^ 오늘은 더 길게 잤음 좋겠당~~ 2020. 11. 20.
66일 - 지아아빠생일 and 티비시청하는 딸램 오늘은 신랑생일이다. 아침에 내가 밥 좀 차려줬어야 하는데 그것도 생각못하고 오빠가 아침 뭐먹을거냐고 물음에 나? 콘프로스트 라고 말해버려서 오빠는 기분이 좀 상했다. 신랑 생일날 아침에 혼자 콘프로스트 먹겠다는 와이프....ㅋㅋㅋ 미안해 오빠... 점심 때 시부모님이 잠깐오셔서 같이 점심먹고 애기 봐주셔서 파바가서 케이크를 사왔다. 바깥날씨가 좋아서 똥지아랑도 나오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 66일 되는 오늘은 저녁에 신서유기 재방을 틀어놓고 저녁을 먹었는데 울딸램 벌써부터 티비보는맛에 푹 빠졌는지 역방쿠션에 누워 티비보면서 옹알이에 소리지르기까지 했다.... 이제 진짜 눈이 잘 보이나보다 노래소리 나올때마다 옹알이 소리지르기 반복이었다. 노래듣는게 좋은건가.. 케이크가 너무 귀여워서 샀는데 맛은 또도가.. 2020. 11. 14.